제목
<2022-78호> 여름 방학 중 학교폭력 예방과 대처방안 안내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학생들의 실내·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입니다. 일부 학생들의 사소한 장난이나 호기심이라고 생각하는 행동이 다른 학생에게는 고통과 아픔으로 느껴질 수 있으니 건건한 또래문화 형성을 위해 스스로 앞장서 주길 바랍니다. 더불어 학부모님의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.
○ 장난일까요? 학교폭력일까요?
- 친구의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위험한 행동은 장난이 아니라 폭력입니다.
- SNS, 인터넷 등 사이버상에서 모욕과 괴롭힘은 장난이 아니라 폭력입니다.
- 상대방을 의도적으로 놀리고 심부름 등을 강요하는 것은 장난이 아니라 폭력입니다.
- 성적인 말과 행동을 하고 친구의 몸을 함부로 만지는 것은 장난이 아니라 폭력입니다.
☞ 친구에게 신체·정신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는 모두 학교폭력입니다.
친구 사이 사소한 괴롭힘과 장난이라고 여기는 행동도 학교폭력이 될 수 있습니다.
○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보호자가 함께 해 주세요.
- 자녀에게 학교폭력이 무엇인지 인식할 수 있도록 알려줍니다.
- 평소 가정에서 상대를 존중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.
- 자녀의 학교생활과 또래관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대화합니다.
- 외출 시 장소와 만나는 사람 등을 가족에게 알리도록 지도합니다.
- 언제든 도와줄 수 있는 든든한 지지자(교사, 보호자)가 있음을 알려줍니다.
(출처: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부모 소식지)